1. 사위에게 맞아 숨진 장모, 왜 물통 안에서 발견됐나?

 

지난 214, 경남 의령의 작은 마을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팔순을 앞둔 최모 씨

(78, )가 자신의 집 다용도 실 플라스틱 물통 속에 몸이 끼어 숨진 채 발견된 것

이다. 그리고 시신으로 발견된 최 씨의 몸에 남은 시퍼런 멍 자국과 코피 자국! 경찰

은 최 씨가 누군가에 의해 폭행을 당한 후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용의자를 추적했

. 그런데! 놀랍게도 경찰에 붙잡힌 용의자는 최 씨의 사위 박모 씨(61, )였다.

사건 당일 안방에 죽겠다는 유서 세 장을 써놓고 도주해 대구에 숨어있던 박 씨.

건 전날 딸이 집을 비우면서 사건이 있던 날 밤 장모와 사위 단둘이만 집에 있었다는

. 그는 정말 장모를 죽인 범인일까? 하지만 경찰에 붙잡힌 사위 박 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는 상황. 그날 밤, 장모에게 무슨 일이 있

었던 걸까?

2. 늑막 골절과 간 파열로 사망한 장모! 사위는 왜 부인하나?

 

2년 전 오십이 넘은 나이에 재혼부부로 만나 사위 박 씨의 고향인 의령으로 내려왔다

는 세 사람. 이때 장모 최 씨 역시 딸과 함께 살기 위해 사위의 집으로 내려오게 되었

다는데. 작은 논밭과 텃밭을 가꾸며 마을 사람들과도 친해지기 위해 잘 어울렸다는

최 씨. 처음엔 딸과 사위 자랑을 할 정도로 행복한 나날을 보냈었다고 한다. 늦은 나

이에 만나 귀농의 꿈을 안고 고향 마을에 정착했던 세 사람. 그런데 어쩌다 이런 참

극을 맞이한 걸까? 장모 최 씨에 대한 경찰의 1차 검안 결과는늑막 골절로 인한 간

파열’. 외부로부터 강한 충격을 받아 숨진 것이라고 하는데. 그리고 도주 반나절 만

에 의령에서 80km 떨어진 대구에서 검거된 사위! 하지만 사위 박 씨는 자신이 유서

를 쓴 이유는 아내의 외도 때문이며 장모를 죽이지 않았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

다면 격렬한 다툼이 있었던 듯 난장판이 된 사건 현장은 무엇을 말하는 걸까?

 

3. vs 외도 얼굴은 때렸지만 죽이지 않았다

 

한편, 사위 박 씨의 아내(54)는 남편과 돈 문제로 여러 차례 다투었고 최근에는 자

신의 외도를 의심해 폭행을 일삼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건 당일에도 자신을 폭행

했으며 친정엄마와 자신에게 빌려 간 12천만 원을 갚지 않아 이혼 얘기까지 나오

고 있었다는데. 그날 밤, 자신이 병원에 간 사이 친정엄마와 다투다가 폭행해 숨지

게 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박 씨의 아내. 아내의 말대로 사위 박 씨는 정말 돈 때문에

팔순의 장모를 살해한 것일까? 경찰의 집요한 추궁에도장모의 얼굴을 한 대 때린

건 기억나지만, 죽이지는 않았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박 씨. 그러면서 아내의 외도

가 가정불화의 원인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과연 장모를 죽인 건 누구이고, 그날

의 진실은 무엇인지 리얼스토리 눈에서 밝혀본다.

 

by 은용네 TV 2016. 2. 23. 17:33

 

 

*부자의 탄생

< 칙칙포크 >(회전 장작구이)

 

 

 

 

주소: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634-1(무실밤골길 29-2)

연락처: 033733-7789

*리얼 가(격의)

<궁중해물탕>(전복 뚝배기)

 

주소 :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동항리 640-5

전화 : 031-671-0761


<콩이밥>(콩나물국밥)

 

주소 : 경기도 광명시 소하21236-7 102

전화 : 02-897-8088

 

by 은용네 TV 2016. 2. 23. 17:31

 

 

줄 서는 빵집의 비밀

 

골목 구석구석부터 거리 한복판까지, 대한민국 방방곡곡 없는 곳이 없는 그 이름 빵집’! 하지만, 빵집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니야?! 라고 생각한다면 너무나도 큰 오산!

 

손님들 사랑 한몸에 받는 인기 빵집들은 따로 있으니! 처음으로 찾은 곳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이곳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1365일 손님들 줄 끊이지 않는 인기 빵집이 있다는데~

 

두 눈으로 확인해 보지 않고는 성미가 풀리지 않는 제작진! 소문의 빵집을 직접 찾아보았는데! 아니 땐 굴뚝에 연기는 나지 않는 법! 아니나 다를까 1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무려 52명의 손님이 줄을 서 빵을 사 가니~

 

이때 밝혀진 놀라운 사실! 길게 늘어선 줄은 다름 아닌 단팥빵 전용 줄이다?! 하루에 무려 4,000개 이상 팔려나간다는 이 집의 단팥빵! 비밀은 다름 아닌 뛰어난 가성비’! 일반 단팥빵과는 비교 불허! 비슷한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스케일 자랑하니!

 

빵의 무게만 220g! 평범한 단팥빵의 두 배에 가까운 묵직함 자랑한단다. 하지만! 오로지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할 거란 생각은 금물! 직접 주 제작한 팥 앙금부터 최상급 견과류까지, 모든 재료들을 최상급으로만 골라 쓰니~ 저렴한 가격에 한 번, 뛰어난 맛에 또 한 번 놀라게 된다고~

 

다음으로 찾은 곳은 인천광역시의 한 시장. 이곳에 40년 넘는 세월 동안 한결같은 맛으로, 손님들 줄 늘어서는 빵집이 있었으니! 하지만, 소문을 듣고 찾아간 빵집에 빵이 없다?!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보이는 건 오로지 만두뿐인데바로 그때! 오후 1시가 되자 무언가를 들고나오는 사장님! 그 정체는 다름 아닌 공갈빵?! 몸이 불편한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 10년 전부터 공갈빵을 만들어 왔다는 사장님 형제~

 

줄 서는 공갈빵의 비결은 바로 아버지에게 직접 전수 받은 조리법에 있었으니! 오븐으로 굽는 시시한 공갈빵은 잊어라! 화끈한 열기 자랑하는 화덕에서 직접 구워, 남다른 크기와 바삭함 자랑한다고~ 반죽부터 굽기까지,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하루에 만들 수 있는 양은 400여 개 정도!

 

때문에 형제의 공갈빵을 맛보기 위해 줄을 서는 건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빵을 먹고 싶은 자, 줄을 서시오! 오직 줄을 서야만 먹을 수 있는 인기 만점 빵집들을 다 함께 만나보자.

by 은용네 TV 2016. 2. 23.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