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나는 맛집-깊고 구수한 맛 3,000원 사골곰탕

 

 

<양지사골곰탕>

강원도 춘천시 퇴계로 129-19

tel.033-262-5242

(메뉴: 3,000원 곰탕 / 5,000원 닭갈비)

 

 

by 은용네 TV 2016. 2. 24. 17:38

 

 

< 오늘 뭐 먹지? >
- 가수 홍경민의 추천요리! 2월 대표 외식메뉴


와일드마카오
-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화양동 23-5
- 문의 : 02-498-9989


돈파스팔레
-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1628-18 2
- 문의 : 02-886-3362

< 장사의 신 >
- 연 매출 16! 선지해장국


대덕식당
- 주소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 9552-7번지
- 문의 : 053-656-8111

by 은용네 TV 2016. 2. 24. 17:36

 

 

통오징어 불고기 vs 닭 불고기

 

전국 방방곡곡 숨어있는 진짜 맛을 찾아 떠나는 <입소문 투맛쇼> 오늘의 주제는? 오천만이 사랑하는 불고기 요리. 하지만 일반적인 불고기가 아니다!

 

오감 만족 이색 불고기 요리 대결! 전국 방방 곡곡 여행하며 맛있는 음식 많이 먹어봤다는 사진여행 동호회가 추천하는 첫 번째 맛집은? 경상남도 창원시의 한 음식점. 이곳은 매일같이 찰떡궁합 자랑하는 이색 불고기 요리 맛보러 오는 손님들로 넘쳐나는데.

 

그 정체는 바로, 오징어가 통으로 올라가 환상의 비주얼 자랑한다는 통오징어 불고기! 고춧가루 듬뿍 들어간 매콤한 양념으로 무장한 오징어와 돼지고기 여기에 아삭아삭 씹히는 채소 맛이 어우러져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는데.

 

먼저 무, 양파, 파 뿌리로 우려낸 육수에다 고춧가루, 마늘, 생강을 넣어 하루 숙성한 양념장을 준비한다. 텁텁한 맛을 줄이기 위해 고추장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이 집 양념 맛의 비법!

 

이 양념장과 돼지고기를 버무려 고기를 두 번 볶아주는 것이 포인트! 센 화력으로 한 번 볶고, 토치로 직화해 불맛 살리고~ 여기에 새우, 홍합, , 떡등 화려한 토핑 세례까지. 이렇게 준비된 불고기를 전골처럼 자작하게 졸여 먹으면 그 맛이 금상첨화라고!

 

이에 맞서는 두 번째 맛집은? 맛있는 음식 찾아 삼만리~ 맛집 동호회가 소개하는 서울특별시 마포구의 닭 불고기 전문점. 깻잎 한 장 펼쳐 닭고기 올리고~ 그 위에 맛을 UP 시켜줄 톡톡 터지는 날치 알 듬뿍 올려 입안으로 쏙~넣어주면!

 

쉴새없이 밀려오는 무한 감동!!! 닭다리만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닭 불고기 그 맛의 비법은? 안동에서 직배송해 오는 국내산 고춧가루에 매실청, 양파, 파인애플, 사과를 넣어 양념장을 만들고 한 달 정도 숙성시킨다.

 

이 양념장에는 맹물 대신 각종 채소와 감초 등 한약재를 넣고 끓인 육수를 넣는 것이 포인트! 과일을 주재료로 한 양념에 한약재가 들어간 육수를 넣으면 단맛과 감칠맛이 배가 되는 양념장이 만들어진다. 이 양념장에 닭고기를 하루 정도 재워주고 양념 밴 닭고기는 센 불에 한 번 볶아 기름기를 쪽 빼주는 것이 이 집만의 특급비법!

 

이렇게 만들어진 닭고기에 파채와 버섯 가득 넣어 달달 볶아주면 둘이 먹다 셋이 없어져도 모를 맛있는 닭 불고기 완성이다. 담백하고 깔끔한 맛과 매콤함까지 즐길 수 있는 이색 닭 불고기를 소개한다.

 

통오징어 불고기 <윌슨988>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16번지 상남시장 C-208

055-282-3302

 

닭 불고기 <맛있는 불고기 작전>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58-48 B1

02-335-6032

by 은용네 TV 2016. 2. 24. 17:34

 

 

뿌리 깊은 전통의 맛! 제주 고기국수 가족

제주 한 시골 마을. 남다른 고기국수 맛 뽐내며 엄지 척! 들어 올리게 만드는 특별한 맛의 주인공이 있다는데~

 

장터에서 고기국수를 팔아 자녀를 길러낸 친정어머니의 남다른 손맛과 조리 비법을 물려받은 박영선 씨와 그 맛을 이어가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세 자녀가 바로 그 주인공!

 

얼굴만큼이나 닮아 있는 고집스러운 손맛에 정성을 더한 고기국수 한 그릇의 맛은 상상을 초월하는 국보급 맛이란다~

 

먼저, 돼지 사골을 24시간 동안 쉼 없이 연탄불에 끓여 1차 육수를 내, 등뼈를 삶은 물을 4시간 마다 주기적으로 부어주는 것이 첫 번째 맛의 비결! 농도가 다른 두 사골이 한 데 합쳐져 차원이 다른 깊은 맛을 자아낸다고~

 

여기에 재료와 육수 본연의 풍미를 최대화하기 위해 직접 텃밭에서 기른 야채와 숙성해 간수를 모두 뺀 천일염 그리고 치자면 만을 넣어 주는 것이 포인트! 최소한의 양념만을 넣었지만, 워낙 육수가 진하다보니 굵기가 굵은 치자면도 속까지 그 맛이 베어들 정도라고.

 

고기국수 말고도이 집의 또 하나의 별미가 있었으니, 어마어마한 비주얼 자랑하는 1m 초대형 꼬치구이 되시겠다. 제주산 흑돼지가 부위별로 들어가는 것은 기본이요 직접 재배한 대파, 양파, 고구마, 단호박 등 온갖 채소와 오징어, 새우 등 해산물, 별미인 바나나와 감귤까지~

 

산해진미가 모두 들어있는 꼬치의 끝판 왕을 단돈 2만 원에 맛볼 수 있는데. 신선한 재료는 기본, 푸짐함은 덤! 제주의 인심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인기 만점이다. 한 그릇 가득 정성과 인심을 담아, 제주 전통의 맛을 이어나가는 제주 고기국수 가족을 만나본다.

<무뚱>

제주 중산간서로 3276번지

064-772-3993

 

by 은용네 TV 2016. 2. 24. 17:13

 

 

사채의 덫 - 대한민국 대부업 보고서

 

작년 6월 기준 전국에 등록된 대부업체 수는 약 87백여 개! 이들 업체로부터 돈을

빌린 사람은 약 260만 명에 이른다. 각 지자체의 대부업 관리 감독 인력은 턱없이 부

족하고, 미등록 대부업체의 관리체계는 미흡한 실정. 게다가 작년 12월 그동안

34.9%로 이자를 제한했던 대부업법의 시효마저 만료돼 금리 상한선이 없는 틈을 탄

불법 대부업자들의 기승이 우려되는 상황. 이에 [PD수첩]이 국내 대부업 운영 실태

를 심도 있게 짚어봤다.

 

인권보다 재산권이 먼저? 죽음으로 내몰리는 사람들

 

작년 3, 경기 파주경찰서에 내가 딸을 죽였다는 충격적인 내용의 신고전화가 들

어왔다. 경찰조사 결과 피의자인 김모 씨는 딸을 살해하고 본인도 목숨을 끊으려다

실패해 자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김 씨의 지갑 속에는 각종 독

촉장이 들어 있었다. 이혼 후 생활고에 시달린 김 씨가 대부업체로부터 빌려 쓴 천

오백만원의 빚 때문에 독촉에 시달린 것. 결국 김 씨는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고

말았다.

 

도심 번화가에서 대형 카페를 운영하던 박혜영(가명). 어느 날, 그녀를 찾아온 사

채업자는 친척의 채무에 대한 연대보증 계약서를 내밀고 작성을 강요했다. 몇 달

, 그 친척은 가족에게 폐를 끼쳤다는 미안함과 항상 누군가 자신을 쫓는다는 불안

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다. 결국 혜영(가명)씨는 사랑하는 친척과 운영하던 카

페까지 잃었지만 사채업자들의 독촉은 계속 됐다.

 

입금이 안 되면 전화가 계속 울려요. 끊임없이 울려요. 매장도 전화가 계속 울리

고 그러다 보면 한순간에 들어와 있어요 매장에어느 분(사채업자)은 저한테 그랬

어요. 그냥 업소에 가서 일해서 거기서 (우리 돈) 갚으면 된다고. 그게 무서운 거예요

- 박혜영(가명) INT

 

음지의 약탈자들

 

취재 도중 우리는 대부분의 피해자들이 대부 중개업체를 이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

. 이에 제작진은 대부 중개업의 영업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업체를 잠입 취재 했

. 저축은행에서 대출이 가능한 조건의 고객도, 이율이 더 높은 대부업체로 연결하

라고 교육하는 업체 담당자. 중개업체는 많은 수수료를 받아내기 위해 서민들을 빛

의 늪으로 밀어 넣고 있었다.

 

사금융(대부업)은 실적에 100% 잡힙니다. 하지만 저축은행은 60%만 잡힙니다

(중략)

유니세프처럼 고객한테 1%라도 저렴하게 해주겠어하다가는 망해요.어떤 고객

300만원 필요한데 저축은행도 (대출승인)나고 사금융도 나면 어디서 받는 게 낫

겠어요? 사금융이죠.“

- 대부중개업체 직원

 

협박에 시달리며 살인적인 이자를 지불하고 있는 피해자들은 왜 사채를 쓰게 된 걸

? 자금 사정이 좋지 않은 서민이 은행권 대출을 받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걸까?

작진은 서민금융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한 은행을 찾아가 상담을 받아봤다. 4대보험

에 가입되지 않은 비정규직이라고 하니, 소득을 증빙할 자료가 없다고 딱 잘라 말하

는 직원. 하루 종일 돌아다녔지만, 대출의 문턱은 높기만 했다. 12금융권에서 대

출을 거절당한 저소득저신용자들에게 합리적인 이율을 제시하며 돈을 빌려주겠다

는 곳은 어디에도 없었다.

 

정부가 저신용자 된다고 했다가 거기서도 안 되면, 대한민국에서 저를 대출해주

는 데가 없잖아요 그러다보니까 사채에 손을 댈 수밖에 없는 거예요. 거기는 신용

등급을 보지는 않거든요 어쩔 수 없이 살려고 썼다가 그게 죽는 길인지 모르고 쓰

는 거예요

- 유현정(가명) INT

 

4주 간 제작진이 취재하며 본 것은, 그야말로 빚 권하는 사회였다. 그리고 그 뒤에

는 막다른 길에 몰린 서민들에게서 막대한 이익을 거두고 있는 불법 대부업자들이

숨어 있었다.

 

일본계 대부업체, 국내 시장의 주축이 되다

 

업계에 따르면, 20159월말 기준 일본계 대부업체들의 총 대부잔액은 65천억 원

으로 전체 대부잔액의 59%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이 한국의 자본시장에 눈을 돌린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2000년대 초반부터 일본에서는 높은 대부 이자로 인한 피해

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고, 그 결과 2010년에는 법 개정을 통해 최고 이자율을 20%

로 제한했다. 이와 비교하여 높은 이자율을 보장해주던 한국은 또 다른 기회의 땅이

었던 것. 국내로 진출한 일본계 대부업체들은 막강한 자금력을 과시하며 방송 광고

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부실 저축은행을 인수하며 국내 금융계

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일본은) 빚 때문에 고통 받는 사람을 구제하기 위해서 입법운동을 하고 금리규

제를 엄격하게 정했어요. 하지만 (일본 대부업체가) 한국으로 옮겨 가서 또다시 나

쁜 짓을 하고 있어요. 고금리 피해자를 낳고 있다는 것은 굉장히 마음이 아파요....

(중략) 한국 사회도 법적규제를 강화하면 빚 때문에 고통 받는 사람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운동을 꼭 해나갔으면 좋겠어요.”

- 우쓰노미야 겐지 변호사 INT

 

국내외 전문가들은 대부업 등록제도도 허술하고 불법 영업에 대한 처벌도 크지 않

은 현실이 불법 대부업자들을 양산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그 피해는 고스

란히 신용 등급이 낮은 서민들에게 돌아가고 있어, 보다 합리적인 대출 제도에 대한

고민과 법률 제정이 시급하다.

 

[PD수첩] 1072회는, 근절되지 않는 불법 사채 시장의 실태와 그 부작용을 집중 취

재 했다.

 

 

by 은용네 TV 2016. 2. 23. 17:35

 

 

1. 사위에게 맞아 숨진 장모, 왜 물통 안에서 발견됐나?

 

지난 214, 경남 의령의 작은 마을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팔순을 앞둔 최모 씨

(78, )가 자신의 집 다용도 실 플라스틱 물통 속에 몸이 끼어 숨진 채 발견된 것

이다. 그리고 시신으로 발견된 최 씨의 몸에 남은 시퍼런 멍 자국과 코피 자국! 경찰

은 최 씨가 누군가에 의해 폭행을 당한 후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용의자를 추적했

. 그런데! 놀랍게도 경찰에 붙잡힌 용의자는 최 씨의 사위 박모 씨(61, )였다.

사건 당일 안방에 죽겠다는 유서 세 장을 써놓고 도주해 대구에 숨어있던 박 씨.

건 전날 딸이 집을 비우면서 사건이 있던 날 밤 장모와 사위 단둘이만 집에 있었다는

. 그는 정말 장모를 죽인 범인일까? 하지만 경찰에 붙잡힌 사위 박 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는 상황. 그날 밤, 장모에게 무슨 일이 있

었던 걸까?

2. 늑막 골절과 간 파열로 사망한 장모! 사위는 왜 부인하나?

 

2년 전 오십이 넘은 나이에 재혼부부로 만나 사위 박 씨의 고향인 의령으로 내려왔다

는 세 사람. 이때 장모 최 씨 역시 딸과 함께 살기 위해 사위의 집으로 내려오게 되었

다는데. 작은 논밭과 텃밭을 가꾸며 마을 사람들과도 친해지기 위해 잘 어울렸다는

최 씨. 처음엔 딸과 사위 자랑을 할 정도로 행복한 나날을 보냈었다고 한다. 늦은 나

이에 만나 귀농의 꿈을 안고 고향 마을에 정착했던 세 사람. 그런데 어쩌다 이런 참

극을 맞이한 걸까? 장모 최 씨에 대한 경찰의 1차 검안 결과는늑막 골절로 인한 간

파열’. 외부로부터 강한 충격을 받아 숨진 것이라고 하는데. 그리고 도주 반나절 만

에 의령에서 80km 떨어진 대구에서 검거된 사위! 하지만 사위 박 씨는 자신이 유서

를 쓴 이유는 아내의 외도 때문이며 장모를 죽이지 않았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

다면 격렬한 다툼이 있었던 듯 난장판이 된 사건 현장은 무엇을 말하는 걸까?

 

3. vs 외도 얼굴은 때렸지만 죽이지 않았다

 

한편, 사위 박 씨의 아내(54)는 남편과 돈 문제로 여러 차례 다투었고 최근에는 자

신의 외도를 의심해 폭행을 일삼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건 당일에도 자신을 폭행

했으며 친정엄마와 자신에게 빌려 간 12천만 원을 갚지 않아 이혼 얘기까지 나오

고 있었다는데. 그날 밤, 자신이 병원에 간 사이 친정엄마와 다투다가 폭행해 숨지

게 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박 씨의 아내. 아내의 말대로 사위 박 씨는 정말 돈 때문에

팔순의 장모를 살해한 것일까? 경찰의 집요한 추궁에도장모의 얼굴을 한 대 때린

건 기억나지만, 죽이지는 않았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박 씨. 그러면서 아내의 외도

가 가정불화의 원인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과연 장모를 죽인 건 누구이고, 그날

의 진실은 무엇인지 리얼스토리 눈에서 밝혀본다.

 

by 은용네 TV 2016. 2. 23. 17:33

 

 

*부자의 탄생

< 칙칙포크 >(회전 장작구이)

 

 

 

 

주소: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634-1(무실밤골길 29-2)

연락처: 033733-7789

*리얼 가(격의)

<궁중해물탕>(전복 뚝배기)

 

주소 :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동항리 640-5

전화 : 031-671-0761


<콩이밥>(콩나물국밥)

 

주소 : 경기도 광명시 소하21236-7 102

전화 : 02-897-8088

 

by 은용네 TV 2016. 2. 23. 17:31

 

 

줄 서는 빵집의 비밀

 

골목 구석구석부터 거리 한복판까지, 대한민국 방방곡곡 없는 곳이 없는 그 이름 빵집’! 하지만, 빵집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니야?! 라고 생각한다면 너무나도 큰 오산!

 

손님들 사랑 한몸에 받는 인기 빵집들은 따로 있으니! 처음으로 찾은 곳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이곳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1365일 손님들 줄 끊이지 않는 인기 빵집이 있다는데~

 

두 눈으로 확인해 보지 않고는 성미가 풀리지 않는 제작진! 소문의 빵집을 직접 찾아보았는데! 아니 땐 굴뚝에 연기는 나지 않는 법! 아니나 다를까 1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무려 52명의 손님이 줄을 서 빵을 사 가니~

 

이때 밝혀진 놀라운 사실! 길게 늘어선 줄은 다름 아닌 단팥빵 전용 줄이다?! 하루에 무려 4,000개 이상 팔려나간다는 이 집의 단팥빵! 비밀은 다름 아닌 뛰어난 가성비’! 일반 단팥빵과는 비교 불허! 비슷한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스케일 자랑하니!

 

빵의 무게만 220g! 평범한 단팥빵의 두 배에 가까운 묵직함 자랑한단다. 하지만! 오로지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할 거란 생각은 금물! 직접 주 제작한 팥 앙금부터 최상급 견과류까지, 모든 재료들을 최상급으로만 골라 쓰니~ 저렴한 가격에 한 번, 뛰어난 맛에 또 한 번 놀라게 된다고~

 

다음으로 찾은 곳은 인천광역시의 한 시장. 이곳에 40년 넘는 세월 동안 한결같은 맛으로, 손님들 줄 늘어서는 빵집이 있었으니! 하지만, 소문을 듣고 찾아간 빵집에 빵이 없다?!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보이는 건 오로지 만두뿐인데바로 그때! 오후 1시가 되자 무언가를 들고나오는 사장님! 그 정체는 다름 아닌 공갈빵?! 몸이 불편한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 10년 전부터 공갈빵을 만들어 왔다는 사장님 형제~

 

줄 서는 공갈빵의 비결은 바로 아버지에게 직접 전수 받은 조리법에 있었으니! 오븐으로 굽는 시시한 공갈빵은 잊어라! 화끈한 열기 자랑하는 화덕에서 직접 구워, 남다른 크기와 바삭함 자랑한다고~ 반죽부터 굽기까지,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하루에 만들 수 있는 양은 400여 개 정도!

 

때문에 형제의 공갈빵을 맛보기 위해 줄을 서는 건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빵을 먹고 싶은 자, 줄을 서시오! 오직 줄을 서야만 먹을 수 있는 인기 만점 빵집들을 다 함께 만나보자.

by 은용네 TV 2016. 2. 23. 17:27

 

 

 

백발 시어머니와 꼬부랑 며느리

# 60년 세월을 함께 한 백발의 시어머니와 꼬부랑 며느리.
경상북도 예천에는 백발의 시어머니와 꼬부랑 며느리가 있다!
지팡이도 없이 잘만 걸어 다니시는 시어머니 95세 박분남 할머니와
유모차를 끌고 다니며, 허리가 90도로 굽은 며느리 김재순(76) .
며느리가 시어머니보다도 허리가 굽은 것이 벼슬도 아닌데,
일만 터졌다하면 어머니~, 어머니~’를 불러대 도움을 청하는 것도 모자라
감히 시어머니에게 잔소리까지 늘어놓는데~


# 금이야~ 옥이야~ 하나뿐인 내 며느리
며느리를 유난히 예뻐하는 분남 할머니에게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데~
시어머니는 16살에 시집 와 지금의 아들을 낳고, 그 후 태어난 아들은
먹고살기 힘든 세월 속에서 얼마 살지 못하고 떠나보내야만 했다.
15년 후 어렵사리 가진 딸까지, 시어머니의 자식은 단 둘 뿐.
그 옛날 자식들을 많이 가지지 못한 것이 늘 마음 한 편의 짐이었다는 시어머니.
며느리가 시집오면서 분남 할머니에겐 더 없이 좋을 수가 없다는데~

 

<2016. 2.2일 밤 950>

 

by 은용네 TV 2016. 2. 2. 17:54

 

 

1.리얼 맛집 24시간의 비밀 -독보적인 맛! 47년 전통 홍갈비탕편

정보 : <소문난 갈비탕>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고흥로 4259

tel.061-833-2052

 

 

2. 손맛대첩 - 도미찜 vs 매생이 떡갈비편

정보 : <빈스팜>

tel.010-8650-1231(며느리 이미란)

 

 

3. 식도락 - 설 선물 같은 섬, 원산도편

정보 : <하늘아래펜션>

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647-58

tel.041-936-2604

(개불 잡는 부부)

by 은용네 TV 2016. 2. 2.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