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일로 갑부가 된 애견훈련사 조성진 씨>

 

~이쁘다~ 옳지~”운동장에 울려 퍼지는 사랑이 넘치는 목소리!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적한 산자락에 자리한 넓은 운동장! 이 곳에 애견밖에 모르는 애견 바보가 있다? 그 뿐이 아니다! 심지어 이 사람에게 자신의 반려견을 맡기려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줄을 잇는다는데!

 

 

 

 견생견사 라이프로 억대 매출을 올리기로 유명하다는 이 사람은 대체 누구? 그 주인공은 바로 애견훈련사 조 성진 씨!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훈련사로, 이미 애견인들 사이에선 전설로 소문이 자자~하다는 성진 씨. 아무리 말썽쟁이 강아지도 성진 씨 앞에만 서면 순한 양이 된다고!

 

 

해 뜨기 전부터 해가 진 늦은 밤까지 오로지 애견만을 위해 산다는 그! 하지만 성진 씨가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는 남들에게 차마 말 못할 혹독한 사연이 있다는데...

 

20여 년 전, 평범한 장남이었던 성진 씨. 신혼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그에게 날아든 부모님의 부고. 그는 하루아침에 어린 두 동생과 조부모님, 아내의 생계까지 책임져야 하는 가장이었다. 먹고 살기 위해서 그가 선택한 직업은 숙식이 제공되는 애견 훈련사. 어렸을 때부터 개를 좋아했던 그였다.

 

 

 하지만 아내와 함께 시작한 훈련소 생활은 행복한 신혼은커녕 땀 냄새 가득한 나날들뿐이었다. 얼마 되지 않는 월급은 온 가족의 생계로는 턱 없이 부족했고, 한 푼이라도 더 벌기 위해 늦은 밤까지도 훈련을 멈추지 않았던 성진 씨. 그렇게 일하기를 몇 년, 드디어 꿈에 그리던 자기의 훈련소를 차린 성진 씨.

 

 

하지만! 꿈은 꿈일 뿐. 단 한 명의 손님도 찾아오지 않는 상황, 갓난아이를 먹일 분유 살 돈도 없는 생활고. 벼랑 끝에 내몰린 그의 극단적인 선택!
절체절명이 순간!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해 온 성진 씨. 그가 힘들었던 이유는 따로 있었다는데. 과연 성진 씨를 펑펑 울게 만든 사연은?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 그러면 돈은 저절로 들어온다.” 세계적인 갑부 워렌 버핏 뿐 아니라 성공한 기업가들은 모두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말하지만, 좋아하는 일로 풍족하게 먹고사는 일은 쉬운 일만은 아닌 현실. 하지만, 성진 씨는 해냈다.

 

 좋아하는 일로 억대 자산가가 된 애견훈련사 성진 씨! 그 성공의 독한 비밀은?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들처럼 꿈꿔라!
'독한인생 서민갑부' 425일 토요일 밤 950


by 은용네 TV 2015. 4. 25. 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