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에 직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일상에 큰 불편을 일으키는 방광 질환!

수치심과 위생 문제 등으로 감추고 방치해 병을 더욱 키우게 된다!

 

대표적인 방광 질환인 요실금, 방광염, 전립선 비대증!

방광질환을 방치할 경우 전신 감염, 콩팥병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일상 생활과 사회 활동에 제약을 줘

삶의 질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암, 방광 질환!

# 중년 여성의 2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배뇨 장애!

우리나라 중년 여성의 50%가 앓고 있을 정도로 대표적인 방광 질환 인 요실금.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흐르는 요실금은 원인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뉜다. 그 중 가장 흔한 기침, 재채기, 웃음 등으로 복부에 압력이 가해져서 소변이 새는 복압성 요실금.

 

소변이 급히 마려워 화장실 가기도 전에 소변이 나오는 절박성 요실금. 이 둘이 합쳐진 복합성 요실금 등이 그것이다. 또 요실금과 함께 여성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방광질환 중 다른 하나가 바로 방광염이다.

 

방광염은 장내세균이 역류해 들어가는 것이 흔한 원인이 되는데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항문과 요도의 길이가 가까워 장내 세균이 역류하기 쉽다. 방광염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고, 신우신염, 전립선염 등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특히 방광염을 오래 앓아 재발성 방광염이 만성화되면 완치가 불가능한 간질성 방광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간질성 방광염은 방광을 떼어내야 하는 등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심각하다.

 

# 남성도 예외는 아니다, 전립선 비대증!

남성들의 대표적인 비뇨질환으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전립선 비대증. 조사에 따르면 연령이 높아질수록 전립선비대증 유병률이 높아지는 고령화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노화로 인해 호르몬과 신경계에 변화가 생겨 발생하는 전립선 비대증은 여러 배뇨 장애를 일으키는데.

 

소변을 자주 보게되는 빈뇨, 소변 줄기가 가늘고, 배뇨 후에도 개운하지 않은 잔뇨감 등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준다. 심할 경우에 소변이 나오지 않는 급성 요폐, 혹은 소변을 보기도 전에 흐르는 절박성 요실금까지도 나타날 수 있다.

 

이는 젊어서 술, 담배를 즐긴 중년 남성에게 특히 심하게 나타난다. 전립선 비대증을 방치해 방광이 계속 비대해질 경우, 그 압력이 콩팥으로 전해져 콩팥병 등 심각한 합병증까지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의 비밀>에서 건강한 전립선을 위해 섭취하면 좋은 식품과, 피해야 할 식품까지 알아본다.

# 삶의 질을 저하하는 방광 질환!

부끄럽다는 이유로 감추고 방치할 경우 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방광 질환! 방광에 암이 생겼을 때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혈뇨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혈뇨도 나타날 수 있어 정밀검사를 통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최악의 경우 소변 주머니를 차거나 인공방광을 만드는 수술로까지 이어지는데, 재발하기 쉬운 방광암의 경우 수술 후에도 장기적으로 추적 조사하며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이들이 입 모아 말하는 것은 절대 방광 질환을 쉬쉬하며 감추지 말라는 것! 사회적 암으로 불리는 방광 질환의 치료법을 <////의 비밀>에서 만나본다.

41() 10시 방송

 

 

 

 

 

 

 

 

 

 

 

 

 

 

by 은용네 TV 2015. 4. 1.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