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다리의 진실

우리가 먹고 있는 도다리진짜 도다리가 아니다?

봄 하면 생각나는 생선 도다리. 특히 봄도다리는 비타민,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영양이 풍부하고 살이 꽉 차있어 봄 한 철에만 먹을 수 있는 별미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이렇게 봄 몸값 높은 도다리는 시장에서도 1kg4~5만원씩 비싸게 팔리는데... 도다리 잡이가 막 시작되었다는 산지로 내려간 제작진. 산지에서는 도다리가 양식이 안된다고 했는데 서울에서 팔리는 도다리는 양식산 도다리라며 전혀 다른 모양의 도다리를 팔고 있었다.

 

하지만 전문가에게 돌아온 답변은 둘 다 도다리가 아니라는 것. 그렇다면 어떤 종류의 생선이며, 과연 이 두 생선은 왜 도다리로 불리고 있는 걸까?

 

진짜 도다리는 따로 있다?!

진짜 도다리는 지역 방언으로 담배쟁이, 담배도다리로 불리는 표준명 도다리. 손바닥크기의 표범무늬 점이 있으며 어획량이 적어서 거의 잡히지 않는다는 정보를 입수한 먹거리X파일 제작진. 도다리로 불리지 못하는 진짜 도다리.

 

엄연히 다른 어종을 왜 도다리라고 파는걸까. 파는 사람, 사는 사람도 구분하기 어렵다보니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인데... 봄 제철, 도다리에 숨은 진실을 먹거리X파일에서 공개한다.

 

# X플러스 '거품을 말하다'

거품은 반드시 걷어내고 먹어야 한다?!

 

 

김치찌개, 불고기 전골, 맑은 대구탕, 청국장... 매끼마다 식탁에 올라오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 음식의 재료와 만드는 방법은 각기 다르지만 조리할 때마다 볼 수 있는 공통점은 바로 거품!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품이 불순물처럼 보이기도 하고 깔끔한 맛을 위해 걷어낸다고 하는데... 거품은 정말 불순물이고 맛을 해치는 성분인걸까? 대체 거품은 왜 생겨나는 것이고, 어떤 성분들로 이루어진 것일까? 그동안 모르고 지나쳤던 거품의 오해와 진실을 공개한다!

 

<2015410일 금요일 밤 11>

 

 

 

 

 

by 은용네 TV 2015. 4. 10.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