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충청북도 충주에서 오프로드 대회가 열린다. 작년에 이어 1년 만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전국 각지의 오프로드인들이 다 모인다는데~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 가장 먼저 경기 순서를 정하는데~ 이 순간, 희비가 엇갈린다. 한 명씩 코스를 돌면서 기록한 시간으로 순위가 정해지는 대회 특성상, 먼저 달릴수록 길이 망가지지 않아 좋은 기록을 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드디어 경기 시작을 알리는 소리와 함께 넘어질 듯 말 듯 아슬아슬한 곡예 운전의 향연이 펼쳐지는데~
롤러코스터보다 짜릿하고 액션영화보다 역동적인 오프로드 대회 현장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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