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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764회 인천 송도 착한 벼룩시장 제주도 신산마을 올레길 개장
출동! VJ가 간다! 동시다발 同時多發
5월29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VJ특공대>에서는 잔치, 잔치, 열렸네~♫
특별한 개장을 맞아 구름 인파 몰려든 인천 송도와 제주도 신산마을을
‘같은 날, 같은 시각’ 영상통화로 연결해 생생하게 소개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해수 공원, 인천 송도의 센트럴파크에선 매년 봄과 가을마다
진귀한 광경이 펼쳐진다. 피란이라도 가듯 바리바리 짐을 싸들고 삼삼오오 모이는
사람들과 수로를 따라 끝없이 이어진 하얀 테이블!
도대체 뭔 난리인가 했더니 바로, 송도의 착한 벼룩시장이 열리는 날이란다.
일단 개장했다 하면 몰려드는 사람만 4만 명, 대성황을 이루니 이곳의 판매자로
참여하기 위해선 5:1의 경쟁률을 먼저 뚫어야 할 정도로 치열하다.
그런가하면 벼룩시장 너머, 송도를 뜨겁게 달군 또 하나의 인산인해 현장이 있었으니~
1년에 딱 한 번만 열린다는 송도 레이싱 대회! 귀를 찢을 듯한 굉음과 짜릿한 스피드를
즐기다보면 어느새 막힌 속이 뻥~ 묵은 스트레스 확 풀린다고.
한편 같은 시각, 제주도 해안가에 자리한 신산마을에선 온 마을 사람들이 한데 모여
잔치국수 삶기에 나섰다.
바로 2년 6개월 만에 새롭게 열리는 제주 올레길(3-B 코스)의 첫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서라는데~
아름다운 해안절벽을 끼고 걷는 신산마을길은 여행 마니아들 사이에서 일찍이
입소문난 숨은 명소! 드디어 올레길로 정식 개장되니
고요하던 마을도 들썩들썩~ 활기가 넘친다.
길 따라 바람 따라~ 자연의 위로를 받으며 놀멍 쉴멍 걸으멍~ 해녀도 만나고,
시원한 서핑도 즐길 수 있으니, 이 아니 즐거울쏘냐.
볼거리 놀 거리 먹을거리까지 풍성한 제주도의 오후는 5월의 햇살처럼 따사롭다.
이밖에도 멀리서 찾아온 첫 손님들과 함께한 신산마을의 뒤풀이 현장과 송도 센트럴파크에
새롭게 문을 연 이색 한옥호텔까지! 24시간 모자란 인천 송도와 제주도 신산마을의
숨 가쁜 하루를 VJ카메라가 공개한다.
KBS <VJ특공대>는 5월 29일. 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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