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 157회 여름보양채소 오이 가지 

붓기제거에 탁월한 오이 젊음과 건강을 돌려주는 가지 천수밥상 곤드레

 

여름 보양 채소 오이와 가지의 건강한 변신

여름철 대표 채소, 오이와 가지!

 

식감이 아삭하고 수분이 풍부해

더운 계절에 더욱 즐겨 찾게 되는데.

 

오이로 몸의 붓기를 빼고 장 건강을 지킨다?

버리는 껍질과 꼭지에 숨겨진 효능!

 

젊음을 되돌려 주는 가지 활용법까지!

익숙하지만 놀라운 효능을 지닌 채소 오이와 가지,

가장 건강하게 먹는 비법은?

 

비만을 부르는 만성 붓기, 오이에 맡겨라?

 

미용사 김가영 씨(30)  158cm의 키에 체중이 93kg까지 불어났다는데.

엎친 데 덮친 격, 오래 서서 일을 하다 보니 특히 하체에 붓기가

심해져 다리 저림 증세까지 더해졌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는 25kg을 감량했을 뿐만 아니라, 더 이상 하체 부종으로 인한

고통도 사라졌다는데! 그 비법은 꾸준한 운동과 함께 즐겨먹었다는 오이라고 한다


오이로 만든 천연 이온 음료와

 무설탕 건강 오이피클 만드는 비법까지,

붓기를 빼고 몸을 가볍게 만드는 오이 활용법을 소개한다.

 

곰팡이 걱정 없이 오이지를 담그는 비법이 있다?!

 

오이가 제철인 여름에 만들어 두고두고 먹는 반찬, 오이지!

하지만, 오이지는 저장과정에 하얗게 곰팡이가 피어 버리는 일이 잦다.

 

그 이유는 오이에서 나온 수분 때문에 염분이 낮아지기 때문이라는데.

그런데, 오이지에 끓는 소금물 대신 이것을 넣으면

곰팡이 걱정 없이, 성공률 100% 오이지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오이소박이의 영양을 높이려면 당근을 넣지 말아야한다?!

그렇다면, 오이소박이와 찰떡궁합 재료는 과연 무엇일까?

 

통 오이로 만들어 맛과 영양이 더욱 풍부한 오이소박이 황금 레시피!

 

 하루 한 개 오이로 장 건강을 지킨다!

 

오이가 집에 없는 날이 없을 정도로 오이를 좋아한다는 박현정(32) !

어린 두 아이를 키우느라 물 한 모금 마실 여유도 없었다는 그녀,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변이 딱딱해져 장 건강에 이상이 왔다고 한다.

 

수분과 섬유질을 많이 먹기 위해 그녀가 선택한 건 다름 아닌, 오이!

하루에 한 개 씩 꾸준히 오이를 먹으면서 장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는데.

 장 건강을 지켜주는 오이 활용법을 낱낱이 파헤친다!

  

젊음과 건강을 되돌려 주는 보랏빛 가지 활용법!

 

소문난 가지 애호가, 이간희(54) !

10여 년 전, 그녀는 두 차례에 걸쳐 뇌수술을 받은 후유증으로

잠을 못 이룰 정도로 손발이 저리고 소화불량으로 고통을 겪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혼자서 텃밭 일도 문제없이 해낼 정도로 건강이 많이 회복된 상태.

건강을 위해 즐겨 먹은 컬러 음식들 중, 가지의 도움이 컸다고 하는데.

 
가지를 다양하게 즐겨 먹으며, 자신만의 조리법을 터득했다는 이간희 씨.

꼬들꼬들한 식감이 살아있는 가지무침과

반나절 만에 만드는 초간단 가지고지 조리법,

 

먹지 않고 버리는 가지꼭지까지 활용하는 법 등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가지, 더욱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무엇일.

 

[천수밥상] 서늘한 성질이 강한 곤드레로 중년의 갱년기를 잡는다?

 

국민건강프로젝트, 천수밥상!

중년들의 제2의 사춘기라 불리는 갱년기를 잡아라!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열이 오르고, 가슴이 답답해지거나,

우울감과 안면 홍조까지 동반한다는 갱년기 증상.

더욱이 바깥 기온이 올라가게 되면

갱년기 증상을 가진 중년은 더욱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늦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이맘때가 제철인 고려엉겅퀴라고 불리는 곤드레는

고칼슘, 고단백질에 비타민까지 풍부하게 들어있어

옛 조상들은 보릿고개를 넘는 구황식물로 사용했는데.

 

또한 중년들의 갱년기 증상으로 인한 열을 잡아주고,

식욕이 없고 체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자양강장제처럼 쓰인다고 한다.

 

5,6월에만 생으로 볼 수 있는 곤드레를 고르는 방법부터

배한호 한의사가 제안하는 약이 되게 먹는 건강한 비법까지 소개한다. 

by 은용네 TV 2015. 6. 7.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