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강태공 - 인천광역시강과 바다를 넘나드는 낚시를 향한 집념! 8살 강태공의 낚시인생
비린내와의 전쟁을 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 낚시에 푹 빠진 남편 때문에 고민인가 싶던 그 때, 제작진이 발견한 건 작은 꼬마?
낚싯대를 3개나 펼쳐놓고 낚시를 하는 8살 최연소 강태공 원지훈 군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어린애답지 않게 낚시를 시작하면 몇 시간이고 요지부동, 오로지 찌에만 집중한다. 꼬마에게는 징그러울법한 지렁이미끼도 능숙하게 끼울 뿐만 아니라 건져 올리는 건 모두 대어다.
상황과 환경에 따라 낚싯대를 바꿔 사용할 뿐만 아니라 캐스팅(원하는 위치에 미끼를 던지는 것)도 일품이다. 이미 성인과 겨루는 낚시대회까지 출전해 입상까지 했을 정도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고.
30년 경력의 횟집 사장님과의 퀴즈대결에서도 거뜬히 승리! 바닷물고기뿐만 아니라 민물물고기 이름도 척척 맞춘다. 낚시는 기다림의 미학이라고 말하며, 고기를 잡기 전까지는 엉덩이를 떼는 법이 없다는데.
하루 24시간 낚시에 푹 빠져, 집에서는 낚시방송 채널을 보고 루어 낚시 미끼도 제 손으로 직접 만든다. 3살 때부터 낚시를 좋아하는 아빠를 따라다니다가 이제는 바다낚시에도 흠뻑 빠졌다고. 8살 강태공 지훈이의 특별한 낚시일지를 순간포착에서 공개합니다.
<2015. 10.8일 밤 8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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