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마린보이 - 경기도 용인시

올여름 대미를 장식할 수상스키 신동! 5살 마린보이 손은호군.

물 위를 거침없이 평정하는 사나이가 나타났다!

 

제보를 받고 달려 간 곳은 용인의 한 수상스키장. 나타난 이의 정체는 다름 아닌 작은 꼬마? 수상스키 신동이라고 하는데, 물장구치며 노는 모습은 영락없는 아이의 모습! 과연 물 위에 떠있을 수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드는 그 때, 보트가 출발하자 물 위에서 꼿꼿이 균형을 잡고 거침없이 물살을 가른다.

 

용인의 5살 마린보이 손은호(5). 시속 35km의 성인들도 버거워하는 빠른 속도의 은호군은 앉았다 일어서는 건 기본, 한 쪽 다리로만 타는 외발 스키까지 완벽하게 소화한다. 게다가 타고난 균형감각으로 발을 고정하는 부츠도 없는 일반 물건을 타고도 물 위를 달린다는데,

 

고무대야, 합판, 밥상 스티로폼 등 제작진의 황당 미션을 은호는 성공할 수 있을까? 5살 수상스키 신동의 한계는 어디까지일지, 이번 주 순간포착에서 공개합니다.

 

<2015. 09.10 855>

 

by 은용네 TV 2015. 9. 10.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