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분장 여고생 - 광주광역시순수 여고생의 발칙한 변신! 할리우드도 울고 갈 보은양의 특수 분장쇼!
불이 꺼진 광주의 한 공원에서는 의문의 사건이 일어난다. 거울 뒤로 끔찍한 얼굴의 귀신이 나타난다는데, 그 정체를 밝히기 위해 직접 거울을 마주한 제작진. 이때, 정말 등 뒤로 입이 찢어진 귀신이 나타났다!
놀란 제작진에게 웃으며 다가오는 귀신의 정체는 장난기 가득한 여고생이다. 등골 오싹하게 만드는 오늘의 주인공, 김보은(18세)양이다. 혼자 터득한 특수 분장법으로 귀신 분장을 한다.
찢어진 살과 그 틈에 흐르는 피는 보기만 해도 아플 정도로 디테일이 대단하다. 분장을 지우고 앳된 얼굴의 고등학생으로 돌아온 보은양이 보여준 실력은 대단하다. 연필심 박힌 이마, 살갗이 찢어진 손바닥, 그리고 잘린 손가락까지 호러 영화에서나 볼 법한 분장들을 거침없이 해낸다.
한 번도 특수 분장을 배운 적 없는 보은양은 이미지를 보고 분장 과정을 유추해가며 자신만의 분장법을 배웠다. 중학생 때 우연히 축제준비로 특수 분장 분야를 접한 후, 2년여 동안 본인만의 기술을 하나 둘 씩 발전시켜 이제는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훌륭한 실력으로 발전했다. 할리우드도 울고 갈 보은양의 무시무시한 분장쇼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5-11-12 밤 8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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