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맨발의 경찰관 [강원도 고성군]
영하의 강추위도 끄떡없다! 설원 위를 맨발로 달리는 사나이!
강원도 고성군. 영하 16도의 눈 덮인 산에서 열심히 달리는 남자가 있다. 눈에 띄는 건 그의 발. 이 추위에 양말도 신지 않은 맨발로 달리는 사나이 이영욱(54세)씨가
경찰 정복을 입고 근무할 때를 제외하고는 어김없이 맨발이. 퇴근 할 때도 항상 맨발 차림으로 돌아와 집을 어지럽히니 이를 보는 아내의 속도 타들어간다.
6년 전, 음주보행자의 교통사고 사망사고를 수사하면서 음주의
그 후 술을 끊고 건강을 위해 울트라마라톤에 도전하면서, 맨발로 달리는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덕분에 당뇨 수치로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좋지 않았던 건강도 회복되었다.
언제 어디든 맨발로 달리는 열혈 경찰관 이영욱씨, 그의 특별한
비보이 부자(父子) [경기도 고양시 일산]
춤도 붕어빵! 세상 어디에도 없는 비보이 부자(父子)의 화려한 공연
서울 삼청동에 특별한 비보이들이 나타났다. 사람들의 함성 속에서 화려한
관절을 꺾으며 추는 팝핀에 웨이브까지 중년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몸놀림이다.
바로 옆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이는 파트너는 그의 아들.
세상 어디에도 없는 비보이 부자(父子) 이병승(46세)씨, 아들 이건일(18세)군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눈빛만 봐도 마음이 통하는 부자(父子)는 춤 실력도 붕어빵이다.
비보이 1세대였다는 아버지를 보며 비보이의 꿈을 키워왔다는 건일군. 비보이라는 개념도 없던 1980년대 초반, 병승씨는 오로지 책 한권으로 춤을 터득해
그러나 최고의 댄서를 꿈꿨지만, 가정을 꾸리고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되면서 꿈을 접어야했다. 아버지의 화려한 과거를 우연히 보게 된 건일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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