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일하고 월 2천만 원 버는 사람이 있다>

 

소문의 근거지를 찾아 전북 무주 덕유산 외진 산골에 도착한 제작진.

하지만 기다려도 도무지 나타나지 않는 오늘의 주인공.

 

가게 문도 닫혀있어 섣불리 들어가지 못하고 기다리는 것만이 답인 상황.

인적도 없고 낙엽만 뒹구는 이곳에 과연 서민갑부가 있을까.

 

그때 가게 앞 표지판에 쓰여 있는 한 문구.

영업은 매주 금, , 일에만 합니다.” 3일만 장사한다는 이곳.

 

불안감이 엄습하는 가운데 허름한 옷차림의 한 남자가 제작진 쪽으로 다가오는데...

혹시 여기 사장님, 아니 서민갑부 맞나요?

 

< 노후를 위한 선택, 3>

 

지난 30년 동안 꾸준히 달려온 덕에 이제는 주 3일만 일한다는 임만선 씨.

숯가마 기술로 찜질방을 열어 사람들을 모으고 영업시간을 금, , 일로

한정시켜 일의 효율을 높였다.

 

게다가 이 3일 동안은 가족들의 도움으로 인건비도 줄여 순이익을 높였다.

3일 동안은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지만 4일 동안은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손님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하며 보내고 있는 주인공.

20대부터 꾸준히 준비한 노후가 30년이 지난 지금 빛을 발한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들처럼 꿈꿔라!

'서민갑부' 1121일 토요일 저녁 820

 

by 은용네 TV 2015. 11. 20.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