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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49회 <단골손님 만 명, 밥 주는 수상한 미용실> 편
# 작은 동네에 수상한 미용실이 있다?
전주의 한 작은 동네에 하루 동안 적게는 70명, 많게는 100명의 손님이 찾아온다는 이곳!
바로 미용사 김미선(57) 씨 가게다.
그녀의 가게에 가면 원장님의 손길을 기다리는 손님이 줄을 서고 있다.
이토록 수십 명의 손님들이 그녀에게 열광하는 이유에는 남들보다
서너배 빠른 그녀의 손기술에 있다.
이것 뿐만 아니다.
점심시간 12시가 되면 가게가 텅 비어버린다는 그녀의 미용실은
시내에 소문이 파다하다.
그녀만 떴다 하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특별한 미용실이다.
# 퍼줄수록 부자가 된다는 김미선 원장의 특별한 성공 비법!
미용실을 시작하면서 30인분이 넘는 점심을 무료로 대접한지 20년.
그녀가 나눠 준 밥 한 끼로 인해 손님들은 이제 한 식구가 되었다.
그녀의 나눔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조금이라도 더 나누고 싶은 마음에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에게는
만 원의 커트를 3천 원에 해주는 주인공!!
자신이 받은 만큼 베풀어야 한다는 그녀의 인생 철학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오늘도 가게에 온 손님들에게 드라이기며 화분, 직접 만든 된장까지 아낌없이 선물하고 있다.
베풀수록 부자가 된다는 주인공 원장님.
이것이 시초가 되어 지금은 1만 명의 단골이 찾아오는
서민갑부 미용실이 되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들처럼 꿈꿔라!
'서민갑부' 11월 28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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