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 부업의 달인>

스치는 바람에도 가슴 졸이며 눈물짓는 탈모 고민자들.

최근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나타나는 탈모 때문에 가발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데.

 

그들의 뒤에는 44년 동안 가발 외길 인생을 걸어온

김순호(/61/경력 44)달인이 있다.

 

고객들의 연령대와 두상에 맞춰 수십만 개의 머리카락을 한 올 한 올

100% 수작업으로 심는다는데.

 

반평생 세월동안 쌓인 내공과 스피드로 엄청난 작업량을 자랑하는 달인.

뿐만 아니라 가르마와 흰머리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쓰는 달인의 가발은

진짜 머리카락처럼 자연스러워 고객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최고의 실력을 위해 잠을 자는 시간과 밥 먹는 시간까지 아끼고 심지어 자신의 머리카락까지 잘라 연습을 했다고.

 

허전한 머리 위에 새 생명을 심어주는 달인의 감동 스토리를 만나보자

 

<스타사>

서울시 중구 필동119번지 2

02-2278-2826

 

<2015.11.02 855>

by 은용네 TV 2015. 11. 2.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