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기묘한 이야기] 청산도 삼각지대, 길을 잃은 나침반의 비밀
전라남도 완도군에 위치한 청산도에는 정체불명의 기운을 뿜어내는 미스터리한 곳
이 있다. 청산도에 놀러왔던 관람객들은 이 곳을 지날 때 멀쩡했던 기계가 망가지기
도 하고, 이유 없이 사고가 나는 경험을 했다고 한다.
일이 거듭될수록 청산도는 기가센 곳이라는 소문이 나기도 했다는데..
그런데 오히려 수상한 소문을 듣고 외지인들이 기를 받고자 찾아오기까지
한다는 것! 황바울 탐정은 수소문 끝에 기묘한 일이
벌어지는 곳이 청산도 삼각지대라는 것을 알아냈다.
이 청산도 삼각지대는 청산도 남쪽 보적산 정상에 있는 범바위 근처를 말한다.
범바위는 멀리서 보아 호랑이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바위!
그러나 관람객들은 이 범바위를 구경하기 위해 언덕을 오르면 휴대전화가
꺼지거나 나침반이 말썽을 부린다는 등,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고 했다.
알고 보니! 이 범바위에 숨겨진 비밀이 있었다. 바로 범바위 자체가 자성이 있
는 암석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범바위 부근을 지나는 어부들은 아예
나침반을 쳐다보지 않는다고 한다. 어부들은 안개가 끼면 이 지역 진입을 삼가고 먼
바다로 돌아갈 정도라고 한다. 심지어 해도에는 이 지역이 자기장 이상 지역으로 표
시돼 있다.
때문에 미스터리한 사건 사고로 유명한 버뮤다 삼각지대처럼 이곳에 오는 사람들은
범바위 주변을 청산도 삼각지대라고 부르기까지 한다는 것이다.
대체 청산도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기묘한 이야기>에서 그 미스터리를 밝힌다.
[결정! 맛대맛] 메르스를 막아라! 면역의 왕 복분자VS매실
끝날 줄 모르는 메르스 공포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은 면역력!
면역력 강화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6월 제철을 맞아 더욱 주목 받는
과일이 있다. 바로 면역력 강화는 기본, 피로회복,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라는 매실과
복분자!
매실의 경우 면역력 증강과 호흡기 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찾는
사람들이 더욱 늘고 있고, 남성에게 좋다고 알려진 복분자의 경우 항체 생성에 중요
한 역할을 하는 면역세포(B세포와 T세포)의 생육이 30% 이상 증진시킨다는 연구가
알려지면서 더욱 인기다.
무엇보다 두 과일은 면역력 저하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알려진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수확철을 맞은 매실과 복분자 중 우리의 면역력을 높여줄 6월의 왕은
무엇일까? 매실과 복분자의 건강한 맛 대결이 펼쳐진다.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