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실속만점, 산지 알뜰 직거래가 뜬다!>
확인되지 않은 먹거리에 대한 사람들의 끝없는 걱정! 게다가 극심한 가뭄으로 채솟
값이 급등하는 요즘! 이젠 그런 고민은 그만~! 실속만점~ 산지 직거래로 알뜰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즐겨보자! 경기도 용인의 한 농장, 오전 11시가 되자마자 여러 농부
가 아침에 수확한 채소들을 들고 한 컨테이너로 모여드는데~
열두 농가로 구성된 이 모임은 서로 기른 작물들을 꾸러미로 모아 매주 목요일마다
‘농산물 꾸러미’를 직거래한다는 말씀! 이 꾸러미는 방울토마토, 쌈 채소, 비름나물
등 계절 채소와 간식으로 구성! 매주 그 구성이 조금씩 달라지는 재미는 덤이오~
산지를 직접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파는 것은 물론 주문한 소비자에게 직접 찾아가는 직배송까지~ 소비자는 산지에서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장에 나가지 않고도 집 안에서 받아서 먹을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한편, 충남 서산 삼길포항에 특별한 직거래 시장이 있다?
오전 9시가 되자 삼길포항에 어선 24척이 줄지어 정착하는
데! 줄지은 어선의 정체는~ 바로 선상어시장! 새벽에는 해산물을 잡아오는 배였다가
~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시장으로 변신한다고! 바다에서 직접 잡아온 노래
미, 소라 등 해산물을 싼값에 직거래하기 위해 찾은 사람들로 인산인해! 주변 횟집보
다 싼 가격은 물론이오~ 새벽에 잡은 해산물을 사니 싱싱함은 당연지사!
배 위에서 맛보는 회 한 점의 묘미는 선상 어시장의 매력 포인트! 마지막, 산지 직거래 현장을 찾아간 곳은 경기도 평택! 어린아이부터 외국인까지 산지 직거래를 위해 모여들었다
는데~ 많은 사람들 사로잡은 것의 정체는~? 바로 노란 체리! 자주색의 수입 체리는
대신 국내에서 재배한 노란 체리가 인기 만점! 당도며 비타민도 더 풍부하다는 노란
체리를 직접 보고 따고 사고~
상품성이 떨어지는 일명 ‘못난이’ 체리를 싼값에 살수 있다는데! 산지에서 누리는 혜택 여기서 끝이 아니다! 체리 효소를 탄 물과 체리 케이크, 체리 잼, 건 체리 등 산지 직거래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사실! 산지 알뜰 직거래로 오늘 아침 수확한 식재료를 저녁 식탁에서 만나보자.
2015. 6.29일 18:10분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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