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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맛집의 비밀] 해물탕과 삼계탕의 만남, 특급 보양식 해천탕!
찬바람이 매섭게 부는 겨울이 되면 뜨끈하게 몸을 데워줄 음식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이럴 때 먹으면 그만인 메뉴가 있다. 겨울철 보양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보양식 해천탕이다.
냄비가 넘칠세라 가득 담긴 해물들과 키조개부터 전복, 홍합, 가리비는 물론 살아있는 문어 한 마리가 통째로 올라가 있다.
보기만 해도 배가 불러지는 비주얼에 손님들 손과 입이 정신없이 바빠진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다?! 해물을 먹다보면 서서히 그 자태를 드러내는 것이 있으니 바로 부드럽고 촉촉한 맛을 자랑하는 닭 한 마리!
그야말로 바다와 하늘의 만남이라고 할 수 있다. 해산물과 닭의 조합은 영양학적으로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매일 주문진과 사천에서 가져오는 해물마다 싱싱함이 넘친다.
또한 ‘탕’의 백미인 국물은 닭! 황기와 엄나무, 생강을 넣고 푹 끓인 후 닭을 넣어 잡내를 없애 준 다음 10분간 뜸을 들여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살리고 닭에 구멍을 내 마지막 남은 기름기까지 빼주면 담백하고 깊은 맛의 국물이 완성된다.
진한 닭 육수와 해산물의 시원함은 이루 말할수 없을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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