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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핫피플] 부르는 게 값? 피서지 배짱 숙박요금

 

가장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떠난다는 8월. 하지만 즐거운 휴가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

이 걱정하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숙박비. 매년 휴가철만 되면 바가지요금 때문에

피서지를 찾는 사람들도 그저 즐거울 수만은 없다고.

 

한 해수욕장 주변의 숙박비는

비수기 때보다 2~3배나 높은 15만 원에서 25만 원에 달한다고 하니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는데… 과연 이게 사실일지, 제작진이 몰래카메라를 들고 직접 찾아가 봤

다. 많은 인파로 붐비는 해수욕장 옆 즐비한 숙박업소.

 

내부에 숙박 요금표를 두는것이 당연하지만 그것조차 지키지 않은 곳부터,

스티커로 기존 가격보다 높게 책정해 놓은 곳까지. 게다가 부르는 게 값이라더니

10만 원은 기본, 20만 원이 훌쩍 넘지만 오히려 당당한 곳도 있었다.

 

급기야 숙박비를 깎아달라는 제작진의 요구에 문전

박대까지! 이렇게 매년 적지 않은 숙박비를 당연한 듯 지불하고 있는데…

하지만, 휴가철 이런 바가지요금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는데?!

신나는 휴가 똑똑하게 즐기는 법, <핫이슈 핫피플>에서 공개한다.

 

<2015.8.11일 18:10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