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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셰프의 팔도식객] 쫄깃~탱탱! 갯벌 속 작은 보물, 바지락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조개, 바지락! 육질 속에 들어있는 ‘메티오닌’ 성분이 단백
질 합성에 도움을 준뿐만 아니라,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데. 또한 바지락에 함유된 타우린 성분은 심혈관 질환을 막아주고 지방 분해, 피로해
소를 돕고 간 기능을 원활하게 해 보양식으로도 그만이다.
이번 주 <팔도식객>은 국민조개 바지락을 찾아 전북 고창군으로 떠난다. 전북 고창군 심원면의 하전리 갯벌은 우리나라 바지락 생산 전체의 약 40%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바지락 생산지!
이곳에서는 총 1,300여ha에 이르는 광활한 갯벌에서 바지락 양식으로
연간 180억 원의 순이익을 창출한다.
미네랄이 풍부한 청정지역의 서해 갯벌 속에서 자라 육질이 더욱 탄탄하고
최상품으로 인정받는 고창 바지락!
박성훈 셰프가 바지락 수확 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하전리 갯벌로 나섰다.
바닷물이 빠져나가는 단 3시간 동안에만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녁
물때에 맞춰 바다로 나간 박셰프.
드넓은 갯벌 속에서 바지락을 찾아 어둠과 맞서 싸우는데...
이번 주 <팔도식객>에서는 바지락의 고장,
전북 고창군을 찾아 현지 바지락 요리 고수의 ‘바지락 쌈’과 박성훈 셰프의
‘로제커리 바지락 찜’을 소개한다.
<바지라기> (바지락 요리고수의 ‘바지락 쌈’)
전북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 484
063-564-8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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