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 神] 2대째 이어온 면발의 전설, 쟁반국수
충남 보령의 한 시골마을.
점심때만 되면 전국팔도에서 찾아온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 있다는데!
바로 보기만 해도 침샘폭발! 고수의 손맛과 정성이 어우러진 쟁반국수집 되시겠다. 쟁반국수를 만드는 오늘의 국수의 神이 누군고 하니, 25년에 걸쳐 손맛을 이어오고 있는 면발의 전설! 1대 이병순(68)씨와 2대 현병윤(42) 모자!!
이들 모자가 만들어내는 최고의 쟁반국수, 첫 번째 맛의 비결은 바로 살아있는 탱글한 면발! 아들 현병윤 고수가 책임진다는 면발은 직접 연근을 데쳐서 4일 동안 마당에서 말린 후, 가루를 갈아 반죽에 더하는 것!! 연근의 향과 맛이 고스란히 배인 반죽으로
만든 면발은 더할 나위 없이 쫄깃하다고!
연근가루로 만들어낸 면발에 힘을 보태는 것이 있으니 바로 엄마 이병순 고수가 책임진다는 새콤 달콤 매콤함의 끝판왕, 비법양념장! 직접 만든 보리쌀 식혜를 기본으로 해서 각종 과일을 압력솥에 푹~ 쪄내서 단맛을 잡는다는데~
여기에 직접 만든 고둥간장까지 더해져 사람들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여기서 끝이 아니다! 쟁반국수를
먹고 있으면 나오는 것이 있으니~
바로 칼로 척척 썰어내 쫄깃함을 더하고 바닷물로 해감한 바지락으로 깊은 국물 맛의 더한 바지락손칼국수! 여기에 바닷물에 절여내 각종 양념장으로 버무려낸 고수표 열무김치가 더해지니 사람들 입맛 사로잡는 건 시간문제!!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2대에 걸쳐 살아있는 면발로 쟁반국수와 바지락손칼국수를
만들고 있는 국수명인, 이병순, 현병윤 모자를 찾아가본다.
주소 : 충남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691-52
연락처 : 041-932-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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