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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타파! 이유있는 맛집] 7,000원에 가마솥삼계탕이 무제한
한 그릇에 10,000원에서 13,000원 가량을 지불해야 먹을 수 있는 삼계탕. 한 끼 식사로는 살짝 부담스러운 가격인데~
하지만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는 단돈 7,000원만 내면 가마솥 삼계탕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20년 넘게 한 자리를 지켜온 이 식당의 사장 박영숙(52)씨. 가마솥에 푹 끓여낸 삼계탕을 손님들이 양껏 가져다먹을 수 있게 무한리필로 제공한다는데.
하루 350마리의 닭과 1.5킬로그램의 인삼, 마늘, 생강, 대추 등을 넣고 은근한 불에 오래 끓여내는 삼계탕!
이 집의 매력은 이뿐만이 아니다. 매일 메뉴가 바뀌어 7천원만 내면 제육볶음, 닭볶음탕, 뼈해장국, 삼계탕까지 요일별로 다양한 맛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고.
게다가 매일 갓 지은 밥과 국, 탕수육, 김밥, 잡채 등 15가지의 반찬 등을 제공하니 그야말로 7,000원으로 누리는 호사라 할 수 있다! 싸다고 품질을 의심한다면 오산! 채소부터 돼지고기, 닭고기까지 거의 모든 재료를 국내산을 재료를 사용하는 건물론 손질부터 요리까지 일일이 사장님의 손끝에서 나온 손맛을 지켜왔다고.
때문에 그 맛을 잊지 못해 찾아오는 가족단위로 찾아오는 손님들부터, 두 마리든 세 마리든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어 즐겨 찾는다는 대식가들까지 가게는 하루 400여명의 손님들로 북적인다.
이렇다보니 아침 8시 반부터 영업을 시작해 저녁 8시 반이면 메뉴가 바닥나 영업이 자동 종료된다는데~ 이처럼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맛집의 비밀은 무엇일까?
그 비밀을 <가격타파! 이유 있는 맛집>에서 모두 파헤쳐 본다.
벌말기사부페
인천 계양구 벌말로573번길 3
032-543-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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