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에볼라에 이어 메르스까지, 올 한해 해외 감염병으로 인한 공포가 잇따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 5년 간 해외 감염병은 두 배나 증가했다.
특히 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뎅기열과 말라리아.
모두 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병이다.
실제로 지난해 전세계에서 모기로 인해 사망한 환자는 무려 75만 여 명.
모기는 인류에게 가장 위협적인 생물로 꼽히고 있는데.....
하지만, 모기 감염병 중 황열과 일본뇌염을 제외한, 말라리아,
뎅기열, 치쿤쿠니아열, 웨스트나일열
등은 예방백신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 가장 최선의 예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
그렇다면 모기의 표적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특히 해외여행이 많은 여름 휴가철, 모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은 더욱 높은 상황이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모기 매개 감염병의 증상과 치료,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2015. 7.29(수)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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