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국가 중 위암 발병률 1, 한국!

명의 스페셜 다시 보는 5대 암, 그 네 번째 이야기, 위암!

 

  우리나라 소화기암 1, 위암! 전체 암 발생률 2위에 해당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특히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문화로 인해 한국인이라면 그 누구도 위암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 게다가 초기 증상이 거의 없거나 소화불량, 상복부의 불편함 정도로 간과할 수 있는 증상으로서 조기발견이 쉽지 않다. 자칫 가벼운 위염으로 넘겨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위암 진단을 받을 때쯤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도 많다. 그러나! 이제는 위암 역시 극복 가능한 희망적인 질환이다! 조기 발견 시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위내시경을 통한 조기검진부터 위암 병기별로 최적화된 치료법까지! 명의 스페셜 <다시 보는 5대 암 - 위암> 편에서 당신의 위() 건강을 진단해 본다! 

 

* 방송일 2015814일 금요일 밤 950

 

갑자기 찾아온 위암, 당신도 예외일 수 없다!

  암의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있다면 우리는 그 예방법을 철저히 익혀 대비할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 암은 그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위암의 경우 어느 정도 그 원인을 짐작할 수 있다. 위는 음식물을 잘게 부수고 소화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대체로 불규칙한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이 위암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짜고, 맵고, 뜨거운한국 음식의 특징이 소리 없이 우리의 위를 망가뜨린다. 그렇다면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시 보는 5대 암 - 위암> 편에서 살펴본다!

 

위암 치료 95%의 완치 가능성을 꿈꾼다!

  오형섭(57, 교사) 씨는 지난 20137월 악몽의 시간을 잊지 못한다. 위내시경 검진을 통해 위암 진단을 받은 것이다. 별다른 증상이 없었기에 위암 진단은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다행히 초기에 진단 받아 그해 9월 복강경을 통한 위부분절제술을 받았다. 현재는 일상생활에 무리 없이 5년 완치판정만을 기다리고 있다. 위암의 경우, 위내시경을 통해 조기 진단되면 95% 암 완치가 가능하다. 그러므로 40세 이후 남녀 모두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2년마다 위내시경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명의 스페셜에서는 이러한 위암의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조기 위암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의료진들과 함께 노력의 현장으로 가본다!

 

위암, 이제 정복 가능한 암으로!

 위암은 환자의 상태나 병기 별로 수술이나 치료 방법을 결정한다. 위암 초기의 경우 간단히 복강경을 통한 위절제술을 통해 암 부위만 도려내거나 위 일부를 절제한다. 반면, 위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외과적 수술과 함께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를 병행한다. 남대일(64, 자영업) 씨의 경우에 당시 진행성 위암으로써 암의 진행 정도를 판단하기 힘들어 위의 5분의 3을 절제하고 항암치료를 병행했다. 이처럼 명의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2015년까지 기존 방송을 통해 다양한 환자 사례와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들과 각각의 위암 진행 상황에 맞춘 최적화된 치료법을 찾아 정복해 본다

 

by 은용네 TV 2015. 8. 14.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