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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 암 예방 “도라지” 진액!
겨울철 감기예방과 기관지 보호를위해 도라지즙을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많아 볼수 있다.
한방에서는 도라지를 '길경(桔梗)'이라고 해서 약재로도 쓰이는데, 뿌리가 단단하고 곧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집에서도 주로 시켜먹는 농원의 이름이 길경농원 인데, 오늘 처음으로 길경의 뜻을 알게 되었다.
도라지의 효능은 일반적으로 잘 알려졌다시피 폐에 작용해 해수와 가래가 많고 호흡이 불편한 증상을 치료하는 등 기관지, 호흡기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장기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도라지 중에서도 5년근 약도라지 효능이 높은데, 혈액순환 및 답답한 가슴을 풀어주며 뱃속의 찬 기운을 풀어주어 기침이 오래갈 때 기침을 멈추고 담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
▶항암 효과, “꾸지봉” 진액!
뿌리부터 열매까지 하나도 버릴 것 없이 영양이 가득하다고 알려진 ‘꾸지뽕 나무’
뾰족한 가시가 많을수록 꾸지뽕의 약성이 강하다고 알려진 이 약제는 우리나라 4대 항암 약초로 불리기도 한다.
▶간 해독, “미나리” 진액!
미나리와 설탕을 정확한 비율로 옹기에 담아내고 3년 이상 숙성시키면 미나리의 향과 진액이 적절하게 농축될 수 있다.
완성된 미나리 진액은 쌈장과 고추장을 담그는 데 사용되어 뛰어난 감칠맛을 낼뿐만 아니라
혈액정화와 간기능 강화에 탁월한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한다.
오늘 방송되는 리얼다큐 숨 에서는 봄철 봄 향기를 맞아 더욱 신선하게 탄생하는 진액! 그 생생한 현장을 찾아간다.
3월 12일 21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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