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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내몸의 전조증상 ‘부종’…얼굴 부종 잡는 초간단 롤러 마사지 소개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손,발 등이 붓는, 누구든 하나씩 가지고 있을 법한 ‘부종’은 간, 신장 등 몸의 이상을 알리는 전조증상 이라고 한다.
특히 질병의 발전 단계를 보여주는 징후이기 때문에 주의 깊게 체크하고 관리해야 한다.
오늘 방송에서는 이효리, 이민호 등 수많은 스타를 관리하는 특급 몸신이 출연해 롤러 마사지로 5분 만에 얼굴 부종을 잡는 비법을 공개한다.
<동의보감에서 본 부종>
부종은 피부와 조직에 수분이 스며들어 붓는 것이다. 서양 의학에서도 부종의 원인을 여러 가지로 들고 있다. 신장의 기능이 좋지 않거나 심장의 기능이 좋지 않을 때, 또 간경화나 림프관이 막혔을 때에도 부종이 생긴다.
이 중에서 신장과 심장 기능이 나빠져 부종이 생기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이 두 경우에 부종이 생기는 양상이 조금 다르다.
신장이 나빠 부종이 생기는 경우는 온 몸이 전체적으로 다 붓는 반면, 심장이 나빠 생기는 부종은 주로 낮은 부위, 즉 서 있을 때에는 종아리, 누워 있을 때에는 엉덩이 쪽이 많이 붓는다.
위에서 부종이 있을 때에는 소금을 입에도 대지 말라고 했는데, 이는 서양 의학적으로도 올바른 금기 사항이다. 신장 기능에 이상이 있을 때 신장에 부담을 주는 소금을 먹으면 부종이 더욱 심해진다고 한다.
5월 6일 수요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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