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 특공대 코 하우징 신 주거 트렌드 여러 가족이 집을 공유한다.
<신 주거 트렌트> 한 지붕 아래 이웃 사촌.
‘코 하우징(Co-housing)이 뜬다’
7월 24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VJ특공대>에서는 전세 대란의 새로운 답안, 떠오르는 주거 트렌드 ‘코 하우징’에 대해 소개한다.
한 지붕 아래 여러 가족이 만나 집을 공유한다!? 최근 치솟는 전세가에 지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신개념 협력 주거 ‘코 하우징’! 침실, 주방, 거실 등의 주거 공간은 각각의 가족이 갖고, 휴게실이나 세탁실 등의 공간을 이웃과 함께 공유, 생활하는 것을 말한다는데~
각 세대의 생활방식에 맞게 지어진 개별공간과 공용공간은 구성원들의 개성을 드러낼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능동적 참여를 끌어낸다고. 이를 통해 이웃 간 단순한 공간 ‘공유’가 아닌 마음의 정(情)을 ‘교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맞벌이 부부에게 큰 고민인 아이 육아 문제도 이웃의 도움으로 해결 가능! 대량의 물품을 공동 구매할 수 있고, 어떤 것은 나눠 쓰고 빌려 쓸 수 있으니 경제적인 부담도 덜 수 있다는 게 ‘코 하우징’의 장점 중 하나라는데~
하지만 막상 실행으로 옮기기엔 주저하게 되는 ‘코 하우징’
다세대 주택의 형태로 협력 주거 중인 두 사례를 통해 그들의 일상을 엿본다!
코 하우징 2개월 차에 접어든 서울 도심 속 신축빌라. 아기자기한 소품과 독립 공간으로 꾸며진 신혼부부의 집부터 자녀를 위한 공간 구성에 초점을 둔 가족의 집, 6m가 넘는 높은 천장 높이와 다락을 가진 가족의 집까지 모두 세 세대가 모여 한 지붕 아래 동거를 시작하게 됐다는데~ 여기에, 주차장 카페를 비롯한 멋들어진 공용공간까지 어우러져 주변에서 부러움 섞인 문의가 끊이지 않는단다.
또 다른 도심 속 협동 주거, 코 하우징 5년 차에 접어든 한 지붕 아홉 가족!
함께한 세월이 어언 5년. 이웃 간 친밀함은 물론이요, 구성원의 취향까지 완벽히 꿰뚫고 있는 공동체인 이들은 평일 저녁 식사까지 함께하는 모임을 만들어 운영 중이라는데~ 따로 또 같이! 시끌벅적 행복 넘치는 이들의 일상을 vj카메라가 공개한다.
KBS <VJ특공대>는 7월 24일 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