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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 특공대 코 하우징 신 주거 트렌드 여러 가족이 집을 공유한다.

은용네 TV 2015. 7. 24. 15:05

 

 

<신 주거 트렌트> 한 지붕 아래 이웃 사촌.

코 하우징(Co-housing)이 뜬다

724일 저녁 830분에 방송되는 KBS <VJ특공대>에서는 전세 대란의 새로운 답안, 떠오르는 주거 트렌드 코 하우징에 대해 소개한다.

한 지붕 아래 여러 가족이 만나 집을 공유한다!? 최근 치솟는 전세가에 지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신개념 협력 주거 코 하우징’! 침실, 주방, 거실 등의 주거 공간은 각각의 가족이 갖고, 휴게실이나 세탁실 등의 공간을 이웃과 함께 공유, 생활하는 것을 말한다는데~

각 세대의 생활방식에 맞게 지어진 개별공간과 공용공간은 구성원들의 개성을 드러낼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능동적 참여를 끌어낸다고. 이를 통해 이웃 간 단순한 공간 공유가 아닌 마음의 정()교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맞벌이 부부에게 큰 고민인 아이 육아 문제도 이웃의 도움으로 해결 가능! 대량의 물품을 공동 구매할 수 있고, 어떤 것은 나눠 쓰고 빌려 쓸 수 있으니 경제적인 부담도 덜 수 있다는 게 코 하우징의 장점 중 하나라는데~

하지만 막상 실행으로 옮기기엔 주저하게 되는 코 하우징

다세대 주택의 형태로 협력 주거 중인 두 사례를 통해 그들의 일상을 엿본다!

코 하우징 2개월 차에 접어든 서울 도심 속 신축빌라. 아기자기한 소품과 독립 공간으로 꾸며진 신혼부부의 집부터 자녀를 위한 공간 구성에 초점을 둔 가족의 집, 6m가 넘는 높은 천장 높이와 다락을 가진 가족의 집까지 모두 세 세대가 모여 한 지붕 아래 동거를 시작하게 됐다는데~ 여기에, 주차장 카페를 비롯한 멋들어진 공용공간까지 어우러져 주변에서 부러움 섞인 문의가 끊이지 않는단다.

또 다른 도심 속 협동 주거, 코 하우징 5년 차에 접어든 한 지붕 아홉 가족!

함께한 세월이 어언 5. 이웃 간 친밀함은 물론이요, 구성원의 취향까지 완벽히 꿰뚫고 있는 공동체인 이들은 평일 저녁 식사까지 함께하는 모임을 만들어 운영 중이라는데~ 따로 또 같이! 시끌벅적 행복 넘치는 이들의 일상을 vj카메라가 공개한다.

KBS <VJ특공대>724일 금요일 밤 8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