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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용네 TV 2016. 2. 23. 17:27

 

 

줄 서는 빵집의 비밀

 

골목 구석구석부터 거리 한복판까지, 대한민국 방방곡곡 없는 곳이 없는 그 이름 빵집’! 하지만, 빵집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니야?! 라고 생각한다면 너무나도 큰 오산!

 

손님들 사랑 한몸에 받는 인기 빵집들은 따로 있으니! 처음으로 찾은 곳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이곳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1365일 손님들 줄 끊이지 않는 인기 빵집이 있다는데~

 

두 눈으로 확인해 보지 않고는 성미가 풀리지 않는 제작진! 소문의 빵집을 직접 찾아보았는데! 아니 땐 굴뚝에 연기는 나지 않는 법! 아니나 다를까 1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무려 52명의 손님이 줄을 서 빵을 사 가니~

 

이때 밝혀진 놀라운 사실! 길게 늘어선 줄은 다름 아닌 단팥빵 전용 줄이다?! 하루에 무려 4,000개 이상 팔려나간다는 이 집의 단팥빵! 비밀은 다름 아닌 뛰어난 가성비’! 일반 단팥빵과는 비교 불허! 비슷한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스케일 자랑하니!

 

빵의 무게만 220g! 평범한 단팥빵의 두 배에 가까운 묵직함 자랑한단다. 하지만! 오로지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할 거란 생각은 금물! 직접 주 제작한 팥 앙금부터 최상급 견과류까지, 모든 재료들을 최상급으로만 골라 쓰니~ 저렴한 가격에 한 번, 뛰어난 맛에 또 한 번 놀라게 된다고~

 

다음으로 찾은 곳은 인천광역시의 한 시장. 이곳에 40년 넘는 세월 동안 한결같은 맛으로, 손님들 줄 늘어서는 빵집이 있었으니! 하지만, 소문을 듣고 찾아간 빵집에 빵이 없다?!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보이는 건 오로지 만두뿐인데바로 그때! 오후 1시가 되자 무언가를 들고나오는 사장님! 그 정체는 다름 아닌 공갈빵?! 몸이 불편한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 10년 전부터 공갈빵을 만들어 왔다는 사장님 형제~

 

줄 서는 공갈빵의 비결은 바로 아버지에게 직접 전수 받은 조리법에 있었으니! 오븐으로 굽는 시시한 공갈빵은 잊어라! 화끈한 열기 자랑하는 화덕에서 직접 구워, 남다른 크기와 바삭함 자랑한다고~ 반죽부터 굽기까지,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하루에 만들 수 있는 양은 400여 개 정도!

 

때문에 형제의 공갈빵을 맛보기 위해 줄을 서는 건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빵을 먹고 싶은 자, 줄을 서시오! 오직 줄을 서야만 먹을 수 있는 인기 만점 빵집들을 다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