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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김포그집 남원추어탕 민물매운탕으로 대박난 부자

은용네 TV 2015. 10. 3. 20:06

 

서민갑부 41<매운탕에 올인한 그림자 아빠 류경석 씨>

 

 

# 서민갑부 사상 최초로 출연을 자처한 남자가 있다?!


방송 최초로 제작진에게 직접 출연요청을 한 남자가 있다. 그는 바로 인천의 민물매운탕 가게 사장 류경석(62) . 가방끈 짧은 회사원이었던 그는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에게 위기감을 느껴

직장을 그만두고 매운탕 가게를 시작했다.

 

 

가게를 하는 동안 시행착오가 많았고, 힘든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가게를 발전시켰다. 허름한 외관의 가게이지만 점심시간만 되면 손님들로 발 디딜 틈이 없는 곳. 찾는 손님들은

대부분 단골들로 10년 단골은 단골 축에도 못 낄 정도로 명성이 자자하다.

 

 점심장사 2~3시간 안에 40만원 매출은 기본. 그렇게 지난 10여 년간 누구보다 독한 삶을 살아왔기에

 이제는 당당히 서민갑부가 됐다고 말하는 이 남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 아들에게 날아든 날벼락, 그리고 반드시 성공해야만 했던 아버지

경석 씨에게는 어려서부터 유난히 내성적인 성격의 아들이 하나 있다. 찢어지게 가난했던 생활 때문에

 가게에 매달렸던 이들 부부는 아들이 그저 착하고, 부끄러움 많은 아이인 줄 알고 살았다.

 

하지만 지금으로부터 11년 전 이들 부부에게 청천벽력 같은 사건이 일어났다. 군대에 가서 씩씩해져

아오겠다던 아들이 3일 만에 집으로 되돌아왔던 것

 

 뒤늦게 부부는 아들이 지적장애 3급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캄캄한 현실 앞에 비관할 새도 없이 경석 씨는 아들을 위해 독해져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성공을 위해 가게에 모든 사활을 걸었다

 
# 매운탕에 모든 걸 걸었던 도전! 그리고 마침내 대박 집으로!

경석 씨는 매운탕으로 최고가 되기 위해 전국의 맛있다는 식당을 모조리 찾아다녔다.

 그렇게 수년간의 노력으로 자신만의 레시피를 하나씩 완성시켜갔다.

 

뿐만 아니라 밑반찬에도 소홀히 할 수 없었던 그.

 직접 담근 간장게장과 무장아찌는 여느 매운탕 가게에서는 맛 볼 수 없는 진미로 포장판매까지

 하며 손님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그의 가게에선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아들 한철 씨의

 서비스가 기다리고 있다는데...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들처럼 꿈꿔라!
'서민갑부' 103일 토요일 저녁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