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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 빨래널기의달인 김봉례달인
은용네 TV
2015. 7. 20. 14:10
< 빨래 널기의 달인 >
이마에서 주륵 흐르는 땀줄기마저도 뜨겁게 느껴지는 여름!
이글이글 강렬하게 내리쬐는 햇빛이 반가운 사람이 있다?
부산 영도에 위치한 한 아파트.
이 곳에서 알록달록 형형색색의 빨래가 하늘을 가득 메운
장관을 볼 수 있다는데.
사다리로도, 옥상에서도 감히 손 조차 댈 수 없는 높이의 빨래 널기의
주인공은 바로 김봉례(女/76세/경력21년) 달인.
오랜 세월 쌓인 노하우로 보지 않아도 빨래를 척척 널 수 있고,
빨래의 양마저 맞힐 수 있다는데~
뜨거운 햇빛 아래서 뽀송뽀송하게 말라가는 빨래처럼 상쾌한
달인의 인생 이야기를 만나본다.
<2015.7.20일 밤 8시55분 SBS>